실업급여 신청과정 + 소요기간

고용24 사이트 내의 설명이 복잡하여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실업급여 신청 전 처리되어야 하는 서류

1. 피보험자격 상실신고서
  해당 서류는 건강보험이 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처리된다
  회사에서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줘야 한다.
  퇴사한 날짜의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가능하고, 처리결과는 문자나 우편으로 확인 가능하다

 

2. 이직확인서 (관련서식 링크)

  회사에서 발급해 줘야 한다. 근로자가 신청했을 경우 10일 이내로 발급해 주는 것이 원칙.

  이후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요청한다.

  10일 이내로 확인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 고용센터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처리 과정 조회 : 고용24홈페이지 > 실업급여 > 이직확인서 (처리상태 : 처리완료 가 되어야 함)

  약 2주의 시간 소요. 미리 고용센터에 방문하더라도 이후의 과정이 먼저 진행되지는 않는다.

 

고용 센터 방문 전 준비하면 좋은 것

1.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고용24홈페이지 > 실업급여 > 수급자격 >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실업급여 신청 절차 및 주의사항 안내에 대한 영상 시청.

  시청이 완료되면 완료된 날짜가 표기되는데, 해당 날짜 14일 이전에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14일 이후 방문 시, 온라인 교육 무효. 재 시청해야 함)

  이직확인서의 확인절차가 약 2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이직확인서 접수된 이후 시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2. 구직신청

  고용24홈페이지 > 채용정보 > 구직신청

  공식 이력서 업로드.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기입해야 한다.

  기입내용 ; 인적사항, 학력, 희망직종, 희망지역 및 임금, 경력, 자격증, 직업훈련 이수이력, 직무능력 등

  이후 지속적으로 수정 가능.

  취업역량 강화교육 신청 시 희망 직종에 적어놓은 직업군으로 활동해야 구직활동 인정이 된다.

  계속 수정이 가능하지만, 날짜를 체크하기 때문에 이후 취업 및 교육을 희망하는 직군으로 미리 수정한다.

 

센터 방문 (수급자격신청일)

처리가 완료되면 센터에 방문할 날짜를 예약할 수 있다.

희망 날짜 선택 시 해당 날짜에 기 예약한 인원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아침일수록 고용센터가 북적이기 때문에 오후 세시 이후 방문을 추천한다.

센터 방문한 날 : 수급자격 신청일
~ 7일간 : 실업급여 수급 대기기간
~ 8일째 되는 날 : 실업인정 대상기간 시작. 해당일부터 실업급여 지급일 수(수급가능일수)가 체크된다.

 

 

퇴직금 미리 쓰지 말자.

실업급여도 적은데.. 수령까지는 더 오래 걸린다.